넷플릭스 볼만한 컨텐츠가 너무 많다. 너무 많아서 약간 마음에 짐이 된다. 보고 싶은건 많지만 너무 많아서 선뜻 뭐 하나 재생하기가 머뭇거려진다. 그래도 어쨌든 볼만한 컨텐츠가 많은건 장점이다. 제목 상태 한줄평 6 언더그라운드 완료 액션과 특수효과가 세련됐지만 다음 편이 기대가 안 된다 굿 플레이스 완료 인류 구하는 이야기는 늘 재미있다 인터스텔라 완료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처음 봤을 때보다 더 좋았다. 인류 구하는 이야기는 늘 재미있다 2 미스 아메리카나 테일러 스위프트 완료 서양인의 한계가 느껴지지만 테일러 스위프트는 똑똑하다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완료 인정하기 싫지만 나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퍼펙트 데이트 완료 인정하기 싫지만 나는 로맨틱 코미디를 좋아한다 2 블랙미러 완료 예전에 ..
시즌 3을 보는 대신 를 보기로 한 건 탁월한 선택이었다. 왜 이렇게 인기가 있고 리메이크까지 됐는지 알 만 하다. 시즌 1 마지막 에피소드를 방금 끝냈다. 인간의 신념에 대한 헌신을 아름답게 그려내는 시리즈다. 세계에서 가장 일 잘하는 사람들이 등장인물이라 답답하지도 않다. 심지어 숨막히는 첩보전도 쉬지 않고 나온다. 훌륭한 주제 하에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쉼 없이 펼쳐진다. 처럼 사랑하게 될만한 시리즈는 아니지만 아주 재미있는 시리즈임은 분명하다. 시즌 3 마지막 에피소드까지 다 봤다. 대부분의 프로젝트가 그렇듯 마지막 시즌은 다소 실망스러웠다. 시즌 1은 시즌 전체가 하나의 큰 사건을 풀어나가는 과정으로써 그려졌다. 속도감도 있고 에피소드간 연계가 잘 이루어졌다. 시즌 2는 다수의 사건들이 닥치면서 ..
예고편이 재미있을 것 같아서 찜해놨다가 보기 시작했다. 소재와 설정이 좋아서 재미있긴 한데 영 거슬리는 장면들이 많다. 스페인도 여성 인권이 영 별로인가 싶다. 시즌 1 초반 세 편은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봤는데 중반부는 답답한 구간들이 많다. 거의 평생을 준비하고 직전에 5개월이나 더 준비했는데 대체 왜이렇게 허술하게 구는지 이해가 안 된다. 헛소리 그만 하고 줄거리 진도나 뺐으면 좋겠다. 나래이션을 이어가는 주인공격 인물이 맘에 안 드니까 정말 괴롭다. 이래저래 욕을 하면서도 시즌 1을 다 봤다. 시즌 2를 보는 중인데 캐릭터에 공감이 안 된다. 저 사람이 왜 저렇게 행동하는지가 설명이 안 된다. 시즌 1에서부터 계속 느꼈던 점인데 시즌 2에 오니 더 심각하게 느껴진다. 대체 왜 저러는거야... 시..
꿈 속의 나는 대학교에서 일하고 있었다. 대학교인데 반장 같은 느낌이었다. 어떤 사유 때문에 교실에 뭔가를 준비해둬야 했던 것 같다. 공적인 일 때문에 한창 뭔가를 처리하고 교실로 돌아왔는데, 교실에서는 내가 개인 과제를 위한 장치를 설치해뒀던 상태였다. 큰 주사기에 들어있는 어떤 액체를 두 가지 성분으로 분리하는 작업이었는데 분리되는 액체를 받아줄 빈 주사기 하나가 모자랐다. 있었는데 사라진건지 원래 없었는지는 모르겠다. 작은 주사기를 찾으려고 교실 앞 선생님 자리 같은 곳도 뒤지고 했는데 다 바늘 달린 주사기 뿐이었다. 교실에 나 말고 다른 학생이 한 명 더 있었고 나한테 뭐라고 말을 했던 것 같은데 뭐라고 했는지는 모르겠다. 결국 포기하고 퇴근하려는 생각으로 교실을 나섰는데 새벽 1시 44분이었다...
요즘 코로나 바이러스 때문에 핫하다는 영화 을 봤다. 잘 몰랐던 영화였는데 초반에 쟁쟁한 배우들이 많이 나오길래 기대하며 봤는데... 기네스 펠트로랑 케이트 윈슬렛을 이렇게 쓴다고...? 이게 이 영화의 반전인가 싶었다. 영화 자체는 상당히 다큐멘터리 같은 느낌이다. 아니 그런데 진짜로 기네스 펠트로랑 케이트 윈슬렛을 이렇게 쓴다고? 뭐 어쨌든 영화에서 묘사되는 상황들은 진짜 현실과 많이 닮아있다. 당장 전염병을 겪는 중이라서 재미가 반감된건지 어쩐건지 모르겠지만 엄청나게 재미있다는 느낌은 아니다. 주인공의 딸로 나오는 배우가 너무 낯이 익은데 도저히 어디서 봤는지 기억이 안 나서 한참을 고민했다. 보는 내내 그것 때문에 거슬려서 잘 집중이 안 된 탓도 있을 것이다. 끝나고 나서 찾아보니 Anna Jac..
누구나 유명 연예인을 안다. 유명하니까. 그래서 나도 테일러 스위프트를 알았다. 유명하니까. 게다가 테일러 스위프트가 좀 유명한가? 해외 연예계에 별 관심 없는 나조차도 이런 저런 가십들을 알고 있을 정도니 보통 유명한 정도는 아니다. 트위터에서 누군가 를 추천하면서 얘기했다: 성추행 사건을 겪고 각성한 테일러 스위프트를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꼭 보라고. 성추행 사건을 겪었다는 것을 트위터 추천사(?)를 통해 처음 알았기 때문에 조금 놀랐지만, 각성했다는 표현에 대해서는 조금 기대가 되었다. 그래서 넷플릭스 한 달 무료 체험을 시작하자마자 검색해서 '내가 찜한 콘텐츠'에 등록했다. 그 당시에는 꼭 봐야겠다는 생각이었지만 다른 컨텐츠들을 몇 개 보다보니 막상 선뜻 재생 버튼에 손이 가지 않았다. 너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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