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글리어스에서 봄나물을 많이 보내줬는데 추천 레시피에 파스타가 있어서 해먹어봤다. 나물로 파스타를 해먹는다는 생각은 못 해봤는데 생각보다 엄청 맛있고 간단해서 진짜 자주 해먹는 중이다. 1. 미나리 파스타 미나리는 어글리어스에서 온건 아니고 따로 산건데 검색하다보니 의외로 미나리 파스타를 많이들 해먹는 것 같았다. 별달리 손질할 것도 없고 많이 익히지 않아도 되어서 아주 간단하다. 그리고 향이 너무 좋아서 봄나물을 제대로 먹는다는 느낌이다. 2. 풋마늘 파스타 어글리어스에서 보내준 레시피를 따랐는데 토핑으로 버섯을 추가했다. 미니새송이+풋마늘+페퍼론치노를 올리브오일에 볶기 면을 넣고 간장으로 간하기. 액젓 또는 간장을 쓰라고 했는데 진간장인지 국간장인지 몰라서 그냥 국간장을 썼고 괜찮았다. 동일한 레시피..

두 번째 마트 냉동 피자. 플라스틱 용기에 들어있고 기본 조리법은 전자렌지다. 오븐이나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더 맛있다고 해서 오븐에 돌려봤다. 후기에 토마토 소스가 좀 부족하다고 해서 한 겹 더 발랐다. 도우는 저번에 먹었던 리스토란테 피자보다 더 괜찮았다. 과자스러운 느낌이 비슷하긴 한데 빵의 느낌이 조금이나마 더 느껴진다고 할까. 크기도 작고 해서 안 자르고 대충 젓가락으로 먹었다. 치즈가 상당히 알차게 들어있었고 먹을만했다. 리스토란테 보다는 이걸 사먹을 것 같다.

알파 식물성 치킨 너겟을 컬리에서 샀는데 기름을 둘러 에어프라이어에 돌려먹기도 하고 전자렌지에서 촉촉하게 돌려먹기도 했는데 너무 심하게 맛이 없어서 뭐 이런걸 다 파나 했는데 알고보니 전자렌지에 빡세게 돌려서 약간 딱딱해지게 해서 먹으면 엄청 맛있는거였다. 이상한 냄새도 안나고 약간 퍽퍽한 치킨너겟 같은 맛이 된다. 반봉지를 맛없게 먹고나서야 이걸 알아서 아쉽지만 이제 남은 양은 맛있게 먹을 수 있다!콩으로 짜장소스는 늘 먹던거라 맛있는줄 알고있고 해화당 야채군만두는 여태 먹어본 비건만두 중에 제일이다. 조만간 비건만두 비교도 남겨봐야겠다. 컬리 비건교자는 조금 실망스러웠다. 뭔가 속이 너무 흐물흐물한 느낌이고 아무 맛도 안 나는 것 같다. 조리법의 문제인가?제로미트 베지 함박 오리지널 진짜 물건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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