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안에 식물을 키워보고싶다는 생각은 꽤 오래 전부터 해왔는데 두 가지 이유로 시작하지 못했다. 1) 내가 빠른 시일 내에 식물을 죽게 만들 것 같아서 2) 흙에서 벌레가 생길 것 같아서 1)은 이제 회사생활과 개인 생활에 구분이 가능해지면서 집안을 돌볼 시간이 생겼기 때문에 식물도 잘 돌볼 수 있지 않을까 한다. 2)는 수경재배로 극복할 수 있을 것 같다. 최근에 재택을 계속하면서 집안 환경을 개선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겨서 집 정리를 하고 있는데 거기서 더 나아간 단계가 집 안에 식물 들이기이다. 집 앞에 큰 공원이 있어서 그냥 잠깐씩 나갔다 들어오면 되지 않나 생각도 했는데 공원에 늘 사람이 많아서 자주 나가고 싶지가 않다. 실내광만으로도 잘 크는 식물들이 있다고 해서 관심을 갖고 보는 중이다. 그런..
어제 기록의 의미에 대해 일기를 썼는데 오늘 마침 유튜브 추천영상에 데일리 리포트에 관한 영상이 올라와서 연관 동영상 까지 몇 개를 보게 되었다. 체인지 그라운드라는 업체에서 전국민의 독해력 향상을 목표로 권장하고 있는 실천법이었는데 아주 마음에 들었다. 매일 한 시간 단위로 어떤 행동을 했는지 기록하고 몰입도를 평가한다는게 주된 내용이다. 평소 나는 업무일지에 한 일 보다는 할 일을 매일 작성하고 체크하고 있어서 같이 병행해보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에게 도움이 될 포인트는 평가 부분일 것이다. 지금까지 기록은 해왔을지언정 진지하게 지나간 시간을 평가해본 적은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다른 영상을 더 보면서 깨달은 점 하나는 내가 목표 없이 산지가 꽤 되었다는 것이다. 올해 초에는 새해 계획..
![](http://i1.daumcdn.net/thumb/C148x148/?fname=https://blog.kakaocdn.net/dn/bL4IHo/btqImdi9hUx/D0N3sMZnozKYT1Zy7QCUkk/img.jpg)
당근 올리브유 소금 식초 설탕 (optional) 후추 (optional) 채칼 (optional) 채썬 당근과 모든 재료를 넣고 섞는다. 당근 하나에 올리브유 4스푼, 식초 1스푼, 설탕 1스푼 정도 넣었다. 소금은 대충 짐작대로 뿌려서 어느정도인지 모르겠다. 냉장고에서 숙성 후에 먹으면 된다고 한다. 당근 세개를 사용했는데 아무래도 아주 부지런히 먹어야 할 것 같다. 샐러드, 샌드위치로 소비할 생각이다.채칼은 오늘 택배를 받자마자 사용한건데 당근을 채썬 후에 채칼이 당근 피를 흘리게 되었다. (지워지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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