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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워도우 스타터로 이스트 없이 피자를 구워먹을 생각이다. 여러가지 레시피를 참고해서 조금 조합을 해볼까 한다. 잘 될지는 모르겠다.

1일차

10:30 — 밀가루 20g, 미지근한 물 20g을 넣어 섞은 뒤 놔두고 있다. 양이 너무 적어서 진행이 안 되려나?
12:30 — 아무래도 양이 적은게 신경쓰여서 밀가루 20g, 물 20g을 더 넣었다. 검색하다가 꿀을 조금 넣으면 좋다길래 꿀 한 방울을 같이 넣었다. 섞어놓고 나니까 처음보다 조금 묽고 표면이 매끈해졌다. 꿀 때문인가? 양을 잘못 넣었나?
13:30 — 섞을 때 조금 기포가 보이는 것 같았는데 다 섞어놓고 기다리니 표면에 기포 두 방울이 있다. 뭔가 진행이 되고 있는건가?
23:30 — 빨리 발효시키고 싶어서 오븐 안에 데운 물과 같이 넣어두었다.

2일차
08:30 — 확실히 기포가 많이 생기고 색이 조금 어두워졌다. 밀가루 40g, 물 40g을 더 넣었다. 데운 물과 함께 오븐 안에 넣어두었다.
09:30 — 꿀을 안 넣은게 생각나서 넣을까 하고 봤는데 벌써 높이가 1cm 정도 올라와있었다. 일단 꿀은 추가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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