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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만들었는데 왠지 블로그 화면에서는 글이 편하게 안 써진다. 공개되는 장소라는 생각이 있어서 그런가?

오늘은 동기 가족과 함께 서울대공원에 다녀왔다. 서울 대공원이지만 과천에 있다는건 여러 번 생각해도 참 이상한 것 같다. 과천 대공원이라고 하면 서울 사람들이 안 갈까봐 그랬던건가? 혹시 예전에는 그 지역이 서울이었는데 행정구역이 바뀌게 된건가?

여기까지 써놓고 검색을 해보니 역시 인터넷에는 답이 있었다.
https://news.joins.com/article/251722
http://h21.hani.co.kr/arti/reader/together/29815.html

이유는 서울시가 땅을 구입하여 조성했고 서울시가 운영 중인 시설이기 때문이다.
그 곳은 과천이지만 서울시의 땅이었다.

서울시 소유의 과천 땅에 사는 코끼리와 기린이다. 날씨가 엄청 맑아서 아주 더웠다.



추석 당일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많아서 대공원 안에 다니는 전기버스에 사람들이 출퇴근 지하철처럼 꽉 차서 타고 다녔다.

너무 더워서 많이 돌아다니지 못했는데 마지막에 나오면서 보니 나무늘보도 있는 것 같았다. 언젠가 다시 가게 된다면 새끼 나무늘보를 보러 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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