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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사람들이 재밌다고 해서 한 번 어떤지만 보려고 했다. 그리고 새벽 두 시에 잤다. 사건이 너무 현실의 한국이라서 자극적이고 캐릭터와 배우들도 좋아서 눈을 뗄 수 없이 재미있었다. 웨이브 오리지널의 가능성을 봤다.
1. 영화 정직한 후보에서도 여성 정치인과 젊은 남자 보좌관이 나오는 구도가 마음에 들었는데, 여기서도 비슷한 느낌이지만 여기서는 좀 더 대놓고 미인 캐릭터라 더 재미있었다.
2. 중간에 장관 남편이 너무 오래 나오는 부분은 좀 지루했지만 뭐 어쩌겠나 싶다.
3. 차정원이 너무 좋다. 너무너무 좋다.
“쉽게 뭘 얻는 여자는 이 나라에 없다”
“갱년기요? 하하하하 씨바 되게 재밌네”
“정은씨 우리 둘이 썸좀 타면서 사이즈를 좀 키워봐?”
5화에서 차의원님 삼재에서 벗어나려면 쇼핑몰에서 누구 하나 골로 가야한다고 했는데 장인규가 즉사하지를 않았네. 이거 복선일까?
4. 여기서 끝내면 어떡해요!! 차의원님 삼재 떡밥 회수도 해야하고 이정은 장관의 다른 계획도 봐야한다. 시즌2 꼭 나와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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