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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

위시리스트 2

배로 2020. 5. 3. 21:59

https://3workers.tistory.com/m/24

아직도 위시리스트를 갖는 것은 별로 마음에 안 들지만 이미 위시 해버린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전에 작성했던 위시리스트 세 개 중 두 개를 장만했다. 영영 위시로만 남아있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그리고 최근 기온이 올라가면서 다시 건조기를 구경하고 있자니 아직도 화이트나이트 건조기가 나에게는 최선의 모델인 듯 하다. 정말 잘 작성된 위시리스트다.

쿠진아트 에어프라이어 오븐 (TOA-60KR)
17L 용량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이다.
사실 계속 봐오던 것은 복합형 전기오븐이었다. (전자렌지, 오븐, 에어프라이어 겸용으로 쓸 수 있다는 제품) 사용 중인 전자렌지를 대체할 수 있으니 공간을 추가로 쓸 필요가 없고, 열선이 조리실에 노출되어있지 않다는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대체로 상품평에서 내부 온도가 균일하지 못하고 세팅 온도보다 한참 못 미친다는 얘기가 많았다. 온도에 아주 민감한 빵을 구울 것은 아니지만 복합형 제품들이 여러 기능을 전부 제대로 못 해낸다는 점은 충분히 상상 가능해서 마음을 일단 접었다.
그 대체품으로 본 것이 오븐형 에어프라이어인데, 바스켓형으로 생긴 제품들은 나의 주요 구매 목적인 피자 데워먹기에 불편한 형태일듯 해서 후보가 아니었다. 나의 주요 목적은 고구마/감자 굽기, 고기 굽기, 냉동식품 조리, 미트볼 만들기, 피자 데우기, 피자 만들기, 스콘 굽기이다.
지금까지 본 최선의 모델은 이 것이긴 한데 더 좋은 선택지가 생길지는 두고 봐야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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